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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한가인 두고 입대, 걱정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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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한가인 두고 입대, 걱정 많았다"

입력
2021.02.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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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연정훈이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과거를 회상했다.

문세윤은 연정훈에게 "훈련소에 갈 때 누가 배웅해 줬느냐. 결혼하고 가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연정훈은 "기자분들이 날 감싸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한가인이 연정훈을 배웅해 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연정훈은 "나 없이 지낼 아내가 걱정됐다. 잘 자고 있을지, 심심하진 않을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알고 보니?"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아내는 정말 재밌게 놀고 있었다"고 답했다. 딘딘은 "그때가 아마 가장 즐거웠던 때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난 훈련소에 장우혁 형하고 같이 들어갔다. 내가 완전히 묻혔다. 형의 팬들이 정말 많더라"고 털어놨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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