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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모습과 같아" 최예빈 '학폭' 의혹... 소속사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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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모습과 같아" 최예빈 '학폭' 의혹... 소속사 "사실 아냐"

입력
2021.03.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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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중인 배우 최예빈. SBS 방송 캡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중인 배우 최예빈. SBS 방송 캡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23)이 과거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란 주장이 제기됐다.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A씨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최예빈이 중학생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신을 따돌리고 언어폭력을 했다"고 주장했다. "극 중 상대에게 화내는 모습을 보니 내게 하던 모습과 똑같아서 최예빈인 걸 알았다"는 게 A씨의 폭로다.

논란이 일자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전날 입장문을 내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는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달랐다"고 최예빈 학폭 의혹에 선을 그었다.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펜트하우스'로 데뷔한 최예빈은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의 딸이자, 배로나(김현수)의 라이벌인 하은별로 극에 출연하고 있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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