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 뮤지컬 배우 외에도 6가지 일을 하고 있다"
알림

'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 뮤지컬 배우 외에도 6가지 일을 하고 있다"

입력
2021.03.25 14:12
0 0
황바울의 놀라운 생활력이 공개된다. KBS 2 제공

황바울의 놀라운 생활력이 공개된다. KBS 2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의 놀라운 생활력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짝꿍 특집'이 이어진다. 이 날 방송에서는 메뉴 개발 대결 최종 결과도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과 짝꿍으로 뭉쳐 첫 편셰프 도전에 나섰다. 신혼부부 간미연-황바울은 심의가 걱정되는 진격의 스킨십과 함께 신혼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많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26일 방송에서는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빈틈없이 알뜰한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이 날 식사를 마친 황바울과 간미연 '봉봉커플' 사이에는 평소와 달리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유는 용돈. 남편 황바울이 매달 간미연에게 받는 용돈 50만원이 아직 입금되지 않았다는 것. 아내와의 긴 대화 끝에 용돈을 입금 받은 황바울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굉장히 철두철미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그래도 살아보니 아내 말이 무조건 맞더라"라며 현명한 발언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줬다.

이어 황바울은 아내에게서 받는 돈 50만원 외에 평소에 용돈 버는 방법을 공개했다. 좋아하는 피규어를 중고 거래로 판매하고, 집에 모아둔 공병을 팔아 쌈짓돈을 마련한다는 것. 이날 역시 평소처럼 중고거래를 마치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공병까지 판 황바울은 그렇게 꼼꼼하게 모은 돈으로 아내 간미연을 위한 선물을 사 또 한번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간미연은 황바울에 대해 "남편이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일한다"며 남편 황바울이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 외에도 5-6가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생활비를 걱정하면 '대리운전도 할까'라고 하더라. 잠도 못 자면서 일하는데 더 하겠다고 해서 말렸다. 이 남자가 날 굶겨 죽이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 황바울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할 황바울의 생활력, 아내 간미연을 향한 사랑, 감동의 이벤트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