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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열·장동우도 울림 떠난다..."재계약 NO"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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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열·장동우도 울림 떠난다..."재계약 NO" [공식]

입력
2021.03.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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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에 이어 장동우 이성열도 11년을 몸 담았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에 이어 장동우 이성열도 11년을 몸 담았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에 이어 장동우 이성열도 11년을 몸 담았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31일 "지난 11년간 함께해 온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이성열이 이번 달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울림은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장동우 이성열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 왔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그동안 장동우 이성열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인피니트 김성규 역시 울림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성규는 계약 종료 이후인 지난 29일 마지막 솔로 싱글 'Won’t Forget You'(원트 포겟 유)을 발매하고 울림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울림 측은 "울림과의 11년의 시간을 소중하게 마무리해 준 김성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재차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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