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풀사이즈 SUV인 패트롤에 더욱 강렬한 감성을 더해 '패트롤 니스모'를 선보였다.
닛산이 브랜드 SUV 라인업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플래그십 SUV, ‘패트롤’을 더욱 강력하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닛산 패트롤 니스모는 지난 1951년 데뷔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패트롤의 최신 사양이자 지난 2010년 데뷔한 6세대 사양의 새로운 변화를 반영한 차량이다.
덧붙여 패트롤 니스모를 통해 닛산은 브랜드의 역동성은 물론 ‘니스모’ 디비전을 더욱 강화시켜, 점점 작아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시키고자 한다.
닛산, 패트롤 니스모 공개
특히 닛산 패트롤 니스모는 2010 데뷔 이후 스타일링의 변화가 없던 패트롤의 새로운 감성을 부여하며 2021 패트롤의 가치, 그리고 니스모 디비전의 존재감을 강화한다.
차체에는 니스모 특유의 붉은색 하이라이트를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로운 헤드라이트 구조를 통해 감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실내 공간 역시 붉은색 디테일을 적극적으로 더해 감각적인 만족감을 높이고 있으며 고성능 모델의 가진 다양한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닛산, 패트롤 니스모 공개
패트롤 니스모는 패트롤의 최고 사양 중 하나인 패트롤 V8 LE 플래티넘 시티 사양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별도의 선택 사양 등을 대거 적용해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해 428마력까지 성능을 끌어 올렸으며 빌스테인 서스펜션 시스템과 22인치 알로이 휠 등을 더해 더욱 스포티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한편 패트롤 니스모는 두바이 시장에 먼저 출시되며 향후 글로벌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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