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각 서울 3.76%, 부산 3.46%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등이 치러지는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2일 낮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전국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43만8,34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오전 11시의 2.74%보다 1% 포인트 가까이 증가했고, 앞선 2018년 6·13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사전투표율(3.71%)과는 비슷한 수치다.
시간대별 사전 투표율단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7시 | 8시 | 9시 | 10시 | 11시 | 12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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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균 | 0.3 | 0.63 | 1.09 | 1.83 | 2.74 | 3.6 |
서울 | 0.33 | 0.68 | 1.16 | 1.93 | 2.86 | 3.76 |
부산 | 0.27 | 0.55 | 0.99 | 1.72 | 2.6 | 3.46 |
지역 별로는 서울에서 31만여명(3.76%)이, 부산에서 10만여명(3.46%)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일까지, 각각 오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한다.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라면 사전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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