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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78명... 이틀 연속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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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78명... 이틀 연속 400명대

입력
2021.04.06 09:33
수정
2021.04.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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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점검반이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의 유흥업소를 방문해 유흥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점검하며 위반사항을 적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 점검반이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의 유흥업소를 방문해 유흥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점검하며 위반사항을 적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7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99만9,870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87만72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2만9,146명이다.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누적 1만1,141건이다.

신규 확진자 중 460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45명)?경기(100명)?인천(27명) 등 수도권에서만 272명이 발생했다. 이 중 45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부산에서 34명, 전북 29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대구 17명, 강원과 전남 각각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과 충남에서 각각 4명이 발생했다.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이 중 15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5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63명 증가해 누적 9만7,36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5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 늘어 112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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