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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생일 맞이하여 팬들과 라이브로 특별한 소통! 잡채 요리부터 근황 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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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생일 맞이하여 팬들과 라이브로 특별한 소통! 잡채 요리부터 근황 토크까지

입력
2021.04.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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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거미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거미가 생일을 맞이하여 근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거미가 생일을 하루 앞둔 어제(7일) 오후 7시, 네이버 Vlive채널을 통해 팬들과 행복한 생일 전야제를 보냈다. 약 80분가량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거미와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파티'라는 주제로 팬들과 랜선으로 한자리에 모여 앉아 생일을 축하하고, 잡채 만들기와 미니게임들까지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미는 그간 나누지 못했던 근황 토크와 깜짝 귀호강 라이브까지 가득 전하며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어제(7일) 라이브 방송에서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등장한 거미는 오랜만에 짧은 커트머리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주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거미는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는데 오늘은 직접 여러분들과 함께 잡채를 만들어보겠다"며 미리 준비된 야채와 재료들을 직접 손질하며 즉석에서 잡채 요리를 완성해냈다.

요리부터 다양한 게임들까지, 거미는 방송 내내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들을 가득 발산하며 그간 못다 한 이야기들을 가득 나누며 그 어느때보다 팬들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생일 전야제를 보냈다.

특히 거미는 랜선 생일파티를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깜짝 '귀호강 라이브'를 선물해 팬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거미는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소통하니까 너무 즐거웠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도록 저는 항상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브이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거미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 출연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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