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롤린' 역주행으로 음악 방송 1위를 휩쓴 브레이브걸스와의 '명품 플렉스' 약속을 지켰다. 아담한 크기지만 적지 않은 가격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용감한 형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한 브레이브걸스의 '1위 기념' 명품 가방은 무엇이었을까.
브레이브걸스가 최근 '롤린'으로 발매 4년 만의 역주행에 성공한 가운데, 용감한 형제 역시 기분 좋은 자체 1위 공약을 지켰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 형제가 음악 방송 1위 이후 브레이브걸스를 위한 명품 가방을 주문했음을 밝혀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용감한 형제가 선택한 명품 가방은 공약대로 명품 패션 브랜드 C사의 제품이었다. 손바닥만한 크기와 앙증맞은 디자인이 포인트인 해당 가방의 가격은 디테일에 따라 200만 원 초반에서 200만 원 중후반대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브걸스의 멤버가 네 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용감한 형제는 최대 1,0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들여 브레이브걸스의 명품 가방 공약을 지킨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가방은 과거 블랙핑크 제니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제니는 컬러풀한 패턴이 돋보이는 명품 브랜드 B사의 미니 원피스와 블랙 컬러의 C사 미니 백을 함께 스타일링해 귀엽고 센스 넘치는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가방은 브레이브걸스와 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블랙 컬러 외에도 파스텔 핑크, 화이트, 와인,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자신의 옷 스타일에 맞게 개성 넘치는 컬러의 미니 백을 선택해 룩에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센스있는 스타일링 팁이다.
크기는 작지만 가격은 결코 적지 않은 '통 큰' 플렉스로 브레이브걸스와의 약속을 지킨 용감한 형제는 "이건 평상시에 편하게 하라고 산 것"이라며 "다음 앨범에 잘 되면 더 좋은 거 사주겠다. 그 때는 들고 다니는 것으로 (선물) 해주겠다"라고 다시 한 번 플렉스를 약속해 브레이브걸스가 받게 될 다음 선물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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