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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32명...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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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32명...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

입력
2021.04.19 09:42
수정
2021.04.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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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담양사무소 관련 코로나19가 연쇄감염(n차)으로 이어져 18일 오후 전남 담양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담양사무소 관련 코로나19가 연쇄감염(n차)으로 이어져 18일 오후 전남 담양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1만7,390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00만25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1만7,132명이다.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누적 1만2,229건이다.

신규 확진자 중 512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36명)?경기(142명)?인천(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88명이 발생했다. 이 중 71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경남에서 35명, 울산에서 28명, 부산에서 25명, 대구에서 23명, 대전과 강원에서 각 21명, 경북에서 17명, 전북에서 16명, 충남에서 13명, 광주에서 11명, 충북에서 9명, 전남과 제주에서 각 2명, 세종에서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이 중 13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68명 증가해 누적 10만4,47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1,80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99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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