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치현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꾸며져 가수 조항조, 이치현, 남궁옥분, 원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이치현에게 "정말 동안"이라며 "몇 년 전이랑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치현은 "동안 말씀해주시는데 사실 속은 힘들다. 몸이 힘들다. 선글라스 껴서 젊어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 가까이 클로즈업하면 주름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치현은 "집에 선글라스가 40~50개 있는데, 이상하게 하나만 쓰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치현은 1980년 최고의 록그룹 '이치현과 벗님들'의 리드보컬로 지난 1979년 데뷔곡 '또 만났네'를 발표하며 가요계 이름을 알렸다.1955년생으로 올해 67세다.
'이치현과 벗님들'은 '당신만이', '집시여인', '이별의 미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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