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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차승원·김우빈, 노희경 작가 신작으로 뭉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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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차승원·김우빈, 노희경 작가 신작으로 뭉칠까

입력
2021.04.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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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왼쪽)과 차승원. BH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왼쪽)과 차승원. BH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희경 작가의 신작에 배우 이병헌과 차승원 한지민 신민아 김우빈 등이 모두 출연해 '극강 라인업'을 완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제작사 지티스트에 따르면, 노희경 작가는 현재 '우리들의 블루스'를 준비 중이다.

아직 대본은 나오지 않았고 시놉시스만 나온 상황이며, 배우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차승원 김우빈 등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본이 전달되지 않았어도 노희경 작가가 기획하는 작품인만큼 배우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배우들의 소속사 측은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노희경 작가는 1995년 MBC 베스트극장 '엄마의 치자꽃'으로 데뷔했으며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집필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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