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측 "에피톤프로젝트와 MV 인연으로 음원 작업, 마음 담아 준비한 선물"

배우 김선호가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호가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30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싱글 ‘너라는 이유’를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전했다.

‘너라는 이유’는 밝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소프트 팝 곡이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고, 김선호는 감미로운 보컬로 가창과 작사로 참여했다.

음원 발매 소식과 함께 싱그러움이 가득한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한옥의 툇마루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김선호의 모습 위로 연보라색 꽃과 연둣빛 나뭇잎들이 푸릇푸릇 겹쳐져 풋풋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이에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지난해 발매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불면증’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음원 작업까지 함께하게 됐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의 일상에 함께할 수 있는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김선호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기쁘게 받아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호와 에피톤 프로젝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너라는 이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