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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 시청자 마음 낚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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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 시청자 마음 낚을 준비 완료

입력
2021.05.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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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가 '도시어부3'을 통해 돌아온다. 채널A 제공

이덕화가 '도시어부3'을 통해 돌아온다. 채널A 제공

배우 이덕화가 '도시어부' 시즌3에 승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낚을 준비를 마쳤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는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도시어부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한 이덕화가 이번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덕화는 국내 최초 낚시 예능 '도시어부'의 원년 멤버이자, '도시어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멤버로 4년째 활약 중이다. 낚시를 할 때는 강한 승부욕과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고, 틈틈이 세월이 빚은 예능감과 차진 리액션으로 웃음을 채워 넣고 있다.

또 세대를 통합하는 중추적인 역할도 한다. 낚시에 일희일비하는 '투덜이 형님' 같아도, 이덕화는 언제나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도시어부'의 큰 형님이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어떤 게스트가 오든 허물없이 대해주고, 자연스럽게 게스트가 '도시어부'에 녹아들 수 있게 한다.

지난 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된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도 이덕화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강철 부대'에 출연한 오종혁과 함께 팀을 이뤄 '강철어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덕화는 가랑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낚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는 '도시어부3'에서도 이덕화는 변함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물고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낚는 '도시어부' 이덕화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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