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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멕시코 철로 붕괴, 조기 수습 기원" 위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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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멕시코 철로 붕괴, 조기 수습 기원" 위로 서한

입력
2021.05.06 10:24
수정
2021.05.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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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고가철도가 붕괴하면서 달리던 지하철이 추락한 사고 현장에 구조대가 출동해 다친 시민을 이송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고가철도가 붕괴하면서 달리던 지하철이 추락한 사고 현장에 구조대가 출동해 다친 시민을 이송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P 연합뉴스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메트로 12호선 구간 고가철로 붕괴 참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위로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하면서 피해자와 그 가족, 멕시코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3일(현지시간) 밤 지하철 12호선 열차가 멕시코시티 남동부 올리보스역 인근을 지나던 순간, 고가 지지 기둥 하나가 무너지면서 고가철도와 열차 2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20여 명이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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