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넷마블, 1분기 영업익 542억원…"올해 기대작 5종 출시"

알림

넷마블, 1분기 영업익 542억원…"올해 기대작 5종 출시"

입력
2021.05.14 16:43
0 0
넷마블ci

넷마블ci

넷마블이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의 흥행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깜짝실적'을 챙겼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704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 당기순이익 6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7%, 165.7% 7.7% 씩 늘어난 규모다. 해외매출의 경우 전체 매출 대비 71%(4,023억 원)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넷마블의 실적은 작년 11월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가 견인했다.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2분기부터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외에도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기대작 5종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롤플레잉게임(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6월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