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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120만명 맞았다... 잔여백신 접종만 6만400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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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120만명 맞았다... 잔여백신 접종만 6만4000여건

입력
2021.05.29 10:21
수정
2021.05.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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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 물량 부족이 계속된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관계자가 AZ백신 빈 병을 들고 있다. 뉴스1

잔여백신 물량 부족이 계속된 2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관계자가 AZ백신 빈 병을 들고 있다. 뉴스1

27일부터 이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건수가 120여 만건에 달했다. 65~74세 접종이 시작되면서 고령층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접종자는 54만2,227명이다. 65~74세 접종이 시작된 27일 65만7,192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틀새 119만9,419명이 접종한 셈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도 10.2%에 달했다.

전날 접종한 사람 중 39만8,197명은 사전예약자였고, 6만1,231명은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등으로 이름을 올린 잔여백신 예비명단자들이었다. 27일부터 시작된 네이버, 카카오를 통한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으로 28일에 접종한 이들은 총 3,232명이다.

접종 속도는 내달 7일 60~64세 접종이 시작되면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사전예약은 6월3일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예약하지 않아 접종을 미룰 경우 9월 말 이후로만 접종이 가능하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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