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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美 얀센 백신 100만명분 이번주 도착... 약속한 물량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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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부겸 "美 얀센 백신 100만명분 이번주 도착... 약속한 물량 두 배"

입력
2021.05.30 15:34
수정
2021.05.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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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이 금주 중 우리나라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전하며 “이는 당초 한미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 명분보다 약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백신 수송과 관련해서는 "우리 군용기가 직접 미국에서 공수해 와서, 군 관련자와 예비군, 민방위 대원 중심으로 접종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대상?일정 등 접종계획은 중대본 회의 직후에 질병관리청장이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이 백신은 한 번만 접종하면 되고, 특히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했다.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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