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31일 오후 예정됐던 오프라인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됐다.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31일 오후 예정됐던 오프라인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가 취소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외주 스태프 중 한 분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1차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라며 "이어 지난 30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이날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스 온라인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 여부는 결정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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