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의 대명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새로운 개편을 거친 브랜드 코치 빌드의 첫 번째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뿐 아니라 유려한 고급 선박을 떠올리는 넉넉한 차체를 제공해 화려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보트 테일은 단 세 대만 제작, 판매될 예정이며 이미 ‘구매 고객’ 세 명은결정된 상태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4년 동안 고객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보트테일을 개발했다.
5,800mm에 이르는 보트 테일의 긴 전장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매력과 함께 정교하게 다듬어진 다양한 요소를 적용해 더욱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공예품’의 가치를 선사한다.
특히 새롭게 다듬어진 판테온 그릴과 라이팅 유닛들이 곳곳에 더해져 ‘보트 테일’만의 독특한 감각과 매력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또한 고급스러운 보트를 떠올리게 하는 유려한 실루엣이 이목을 끈다.
그리고 독특하게 디자인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유닛 등을 더해 입체적이면서도 독특한 감성을 선사한다. 덧붙여 실제 보트를 떠올리게 하는 리어 데크를 통해 감각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여기에 버터플라이 방식으로 개발되는 데크 패널을 적용, 버튼 조작 하나로 곧바로 고급스러운 다이닝 파트너로 전환된다. 보트 테일이 새겨진 각종 요리 집기, 급속 냉장을 지원하는 냉장고, 그리고 파라솔 등이 더해졌다.
이러한 특성 외에도 롤스로이스는 보트 테일을 보다 정교하게 개발하기 위해 총 1,813개의 부품 및 요소를 새롭게 개발했고 더욱 정교한 사운드 시스템 등이 더해져 차량 가치를 한층 높였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보트 테일의 등장에 대해 “보트 테일은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협업하고 노력한 야심의 정점과 같다”라며 “브랜드와 고객 모두의 성공을 기념하는 특별한 유산을 구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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