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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루머에 직접 대응 "제니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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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루머에 직접 대응 "제니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입력
2021.06.05 11:14
수정
2021.06.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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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대응하며 확산을 일축시키는 중이다. 한국일보 자료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대응하며 확산을 일축시키는 중이다. 한국일보 자료

배우 한예슬이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만난 적 없다고 일축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한예슬 SNS 계정에서 댓글을 통해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직접 "제니 씨 한 번도 만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예슬은 각종 루머에 몸살을 앓았다. 일부 유튜버들이 한예슬을 집중 겨냥하면서 클럽 버닝썬의 여배우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류성재 유흥업소 접대부 의혹 등을 제기하며 강도 높은 폭로를 이어갔다. 특히 한 유튜버는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루머를 언급하면서 한예슬이 제니를 폭행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한예슬은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날 한예슬 역시 자신의 SNS 게시물을 통해 "조만간 썰 풀어드리겠다. 기대해달라"며 "#나도이젠못참아 #어디끝까지가보자고"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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