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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현중, 두 번째 콘서트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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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현중, 두 번째 콘서트 어땠나

입력
2021.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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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지난 5일 자신의 공연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인 '오렌지 허그' 콘서트를 성료했다. 헤네치아 제공

가수 김현중이 지난 5일 자신의 공연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인 '오렌지 허그' 콘서트를 성료했다. 헤네치아 제공


가수 김현중이 지난 5일 자신의 공연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인 '오렌지 허그' 콘서트를 성료했다.

김현중은 현재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2021 KIM HYUN JOONG Monthly concert 'Prism Time'(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김현중의 프리즘 타임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공연이 아닌 근래 보기 힘든 공연 프로젝트로 7개월 동안 공연을 이어간다. 해당 공연은 일곱 빛깔의 색깔을 메인 콘셉트로, 매달 다른 매력을 담아 선보여진다.

지난 5일 진행된 '오렌지 허그' 공연은 타이틀 그대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듯 귀에 익은 'Love Like This'(러브 라이크 디스)와 같은 SS501 때의 활동곡도 셋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어 공연을 시청하는 팬들과 대중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현중은 기존의 곡을 모두 다른 버전으로 편곡하며 새로움과 장르의 다양성을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한 제미니 밴드와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팬들도 실제 환호 못지않은 폭발적인 반응들로 공연을 함께 즐겼다.

한편 올해 솔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김현중은 매달 진행되는 공연 프로젝트와 더불어 전 세계 팬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현중의 음악적인 성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프리즘 타임은 매월 첫 번째 주 토요일, 티켓링크와 MMT(My music taste)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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