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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 얼굴 공개 "모텔 行" 유튜버 주장에 YG '무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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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남편 얼굴 공개 "모텔 行" 유튜버 주장에 YG '무대응'

입력
2021.06.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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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 한국일보 DB

배우 최지우. 한국일보 DB

배우 최지우가 한 유튜브 채널의 저격을 당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9일 한 유튜브 채널 진행자들은 최지우와 남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남편 사진을 보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사람들이 보고 싶어 난리났다" 등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진짜 멋있다. 84년생이다. 최지우보다 9살 연하"라며 "최지우 남편과 한예슬 남친이 대충 나이대가 맞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 남편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공개한 적은 있다. 지난 2018년 7월 10일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알렸다.

더불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길 바란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유튜브 채널 진행자들은 한예슬의 남친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해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한예슬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남자친구는 비스티 보이즈가 아니다"라며 "내가 호스트바를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내용에 한해서는 내 남자친구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창한 한 남자의 앞날을 짓밟는 것은 용납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다"며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보셨다는 분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저도 알고 싶으니까 제발 경찰에 신고해 주시고 고소해달라.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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