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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한예슬, 악플·루머 잘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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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한예슬, 악플·루머 잘라낼까

입력
2021.06.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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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한예슬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한예슬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8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슬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한예슬은 악성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는 없다"고 선언한 바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 진행자는 한예슬을 대상으로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한예슬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유튜브를 통해 적극 해명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과거 재벌 남자친구와 사귄 것은 사실이나 현재 남자친구 관련 루머,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라색 람보르기니 차량은 남자친구에게 선물한 것이 아닌 자신의 차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한예슬을 향한 루머와 악성댓글이 쇄도하는 상황이다. 이에 한예슬 측이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선 것. 이날 한 매체는 한예슬이 국내 유력 로펌과 손을 잡고 법적인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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