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01만4,819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037만3,17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352만5,781명, 얀센 백신 접종자 111만5,8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317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27명)?경기(88명)?인천(7명) 등 수도권에서만 222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대구 16명, 대전 14명, 부산 11명, 전남·경남 10명, 강원 7명, 경북 6명, 전북 3명, 세종·충북·제주 2명, 광주 1명이 발생했다. 울산의 신규 확진자는 0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0명으로, 이 중 27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0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 줄어 1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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