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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동거' 장기용, 혜리와 키스 후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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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동거' 장기용, 혜리와 키스 후 폭주

입력
2021.06.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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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동거' 장기용과 혜리의 로맨스 기류가 깊어졌다. tvN 제공

'간 동거' 장기용과 혜리의 로맨스 기류가 깊어졌다. tvN 제공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이혜리와 키스 후 이성을 잃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는 신우여(장기용)와 이담(이혜리)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여와 담이는 학과 행사로 역사 기행을 가게 됐다. 그러나 하필 그 장소는 둘이 이별 여행을 했던 사찰이었다. 우여는 자신과의 여행을 추억하는 듯한 담이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을 느꼈다. 우여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담이와 대화를 청했다. 담이는 우여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좋아해요. 좋아해주세요”라고 솔직한 직진 고백으로 우여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에 우여 역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이제는 못 물러요”라며 담이를 끌어안아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우기 시작한 둘의 모습이 설렘을 증폭시켰다. 서로 한 시도 떨어지기 싫어 숙소 앞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가 하면 서로의 손등에 굿나잇 키스를 해주고, 밤 늦게까지 문자를 주고 받는 ‘여우담 커플’의 모습이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나아가 둘의 첫 데이트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우여와 담이는 뜨거운 첫키스까지 나누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폭등시켰다.

우여는 담이를 보고 끓어오르는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담이와의 입맞춤 후 정기를 갈구하듯 이성을 잃고 금수의 눈빛을 번뜩이는가 하면 담이를 향해 욕망을 드러내 향후 둘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높였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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