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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826명… 6개월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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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826명… 6개월만에 최다

입력
2021.07.02 09:34
수정
2021.07.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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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중앙정부가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이 동일 적용되고, 이 기간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일 이후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여부를 다시 결정하게 된다. 1일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직원이 예약 현황판에 오는 8일부터 6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중앙정부가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이 동일 적용되고, 이 기간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일 이후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여부를 다시 결정하게 된다. 1일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직원이 예약 현황판에 오는 8일부터 6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발생 확진자 수가 800명대를 기록한 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작년 12월 25일 1,240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약 6개월, 정확히는 176일 만이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34만827명이 응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29.9%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39만5,575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77만9,467명, 얀센 백신 접종자는 112만8,962명, 모더나 백신은 3만6,823명이 접종했다.

신규 확진자 중 765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337명)·경기(260명)·인천(22명)등 619명이 수도권 발생이다. 이 밖에 부산 25명, 대전 25명, 충남 27명, 경남 12명, 강원 7명, 대구 8명, 전북 7명, 광주 2명, 전남 4명, 세종 2명, 충북 7명, 울산 10명, 제주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61명으로, 이 중 37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45명이다.

맹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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