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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주택 공사 논란에 "원상복구 예정, 심려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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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주택 공사 논란에 "원상복구 예정, 심려끼쳐 죄송"

입력
2021.07.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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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주택 건축 공사를 둘러싸고 이웃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 측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tvN 제공

배우 송중기의 주택 건축 공사를 둘러싸고 이웃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 측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tvN 제공

배우 송중기의 주택 건축 공사를 둘러싸고 이웃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 측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송중기의 주택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논지의 도로는 2020년 말, 구청 측에서 도로포장 보수가 있었고, 해당 건축 공사에 의해 재포장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부 구간을 남겨 놓고 포장이 이루어졌다"라며 "이에 도로 재포장을 시공사에서 진행했으며 해당 도로가 차량 교행이 불편하다는 이전 민원을 고려해 이를 같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도로의 높이가 높아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이에 대한 시정 명령서를 접수하고 원상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민원인들에게 상황 설명 및 해결하는 데 다소 시일이 소요됐다"라며 "이행 계획서는 7월 1일부로 용산구청(건축과, 도로과) 측에 제출된 상태이며, 도로 원상복구공사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시정을 약속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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