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한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그룹 SF9 멤버 인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4일 FNC엔터테인먼트는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뮤지컬 '레드북' 출연 중인 SF9 인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및 컴백 스케줄 관련 진행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해드리겠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드리며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지연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레드북' '광화문연가' 등 일정 취소를 알렸다. 따라서 당초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레드북'은 공연이 취소됐으며 배우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인성이 소속된 SF9은 5일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변동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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