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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현욱, 차지연 코로나 확진 여파→김희선·김세정 이어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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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현욱, 차지연 코로나 확진 여파→김희선·김세정 이어 '음성'

입력
2021.07.05 10:21
수정
2021.07.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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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매니지먼트에어 제공

이현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매니지먼트에어 제공


배우 이현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5일 본지 취재 결과 이현욱은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배우 차지연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공연계를 비롯해 방송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넷플릭스 새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지연 측에 따르면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블랙의 신부'에서 차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던 이현욱은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현욱 외에도 '레드북'에서 차지연과 함께 출연하는 김세정, 아이비, SF9 인성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김희선, 김세정은 음성 판정을 알렸다. 김세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은 조심하도록 하겠다"면서 음성 소식을 직접 전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또 '광화문연가'는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이날 예정돼 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 이에 대해 제작사는 "'광화문연가'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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