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수사 두각?"쓴소리 아끼지 않아"
강남일(52)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7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강 연구위원은 8일 오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강 연구위원은 대전고검장으로 있다가 지난달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났다.
그는 대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군 법무관을 거쳐 서울지검 남부지청(현 서울남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주로 금융 수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발족되기 전인 2012~2013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ㆍ2부장을 맡으며 주가조작 및 시세조종 수사를 주도했다.
강 연구위원은 2017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고검 차장검사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고, 2019년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사법연수원 동기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보좌했다. 검찰 내에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검사”로 평가 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