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회 근무자 전원 코로나19 선별검사 받는다
알림

국회 근무자 전원 코로나19 선별검사 받는다

입력
2021.07.13 22:50
0 0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오대근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오대근 기자

국회는 상주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국회 코로나19대책본부는 13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의원실 보좌관, 각 정당 관계자, 국회 사무처 관계자 등 국회 상주 근무자 전원이 선별검사 대상이 된다. 다만 이미 최근 관련 검사를 받은 사람을 제외된다. 선별검사와 재택근무를 촉구하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서한도 발송될 예정이다. 국회는 선별검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이틀 간 국회 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국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방역당국이 전수검사를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야당 의원 중엔 첫번째 사례고, 현역 의원 중에선 이개호ㆍ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김현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