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 내일 발표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일정안내를 통해 23일 오전 11시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26일 이후 수도권에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대해 논의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