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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직진녀 배수진, 돌싱 썸남에 저돌적인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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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직진녀 배수진, 돌싱 썸남에 저돌적인 대시

입력
2021.07.23 16:02
수정
2021.08.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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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의 거침없는 행보에 출연진들이 응원을 보낸다. MBN '돌싱글즈' 제공

배수진의 거침없는 행보에 출연진들이 응원을 보낸다. MBN '돌싱글즈' 제공

MBN ‘돌싱글즈’에 출연 중인 배동성 딸 배수진이 파격적인 대시를 감행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배수진은 MBN ‘돌싱글즈’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은 돌싱남녀의 일원으로 출연, 첫 회 방송부터 김재열 최준호 추성연의 ‘첫인상 몰표’를 받으며 ‘돌싱 퀸카’로 등극했다.

하지만 2회 방송에서 아이를 양육한다는 사실을 밝힌 후, 현실적인 판단으로 인한 ‘남심 지각변동’이 일어나 ‘안갯속 로맨스’ 향방의 주인공이 됐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돌싱글즈’ 3회에서는 배수진의 ‘초강수’ 역공이 시작된다. 자녀 양육 고백 후 다음 날 아침, 돌싱남녀 8인이 1:1 데이트 코스에 각자의 이름을 찍는 ‘눈치작전’에 돌입하는데, 이때 배수진은 단체 숙소 거실이 아닌 돌싱남들의 숙소로 직행해 누군가를 불러낸다.

배수진은 자신이 ‘찜’한 상대 남성에게 “오빠 저랑 같이 데이트 하러 가요!”라며 거침없이 ‘직진’한다.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을 지켜보던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은 “이제 용기가 막 나오는구나” “굉장히 바람직한 행동”이라며 응원을 보낸다.

제작진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둘째 날 밤 러브라인 변화를 체감한 배수진이 과감한 판단과 행동력으로 또 한 번 ‘심쿵’을 유발한다”며, “흥미로운 1:1 커플 매칭과 각 커플들의 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출렁이는 러브라인까지 더욱 과몰입을 유발할 3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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