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하석진,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이요원과 한솥밥
알림

하석진,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이요원과 한솥밥

입력
2021.07.26 08:15
0 0
하석진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하석진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우 하석진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매니지먼트 구는 공식입장을 통해 “하석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본인만의 색깔로 호연을 펼치는 정통 연기자 하석진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 환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2005년 CF ‘대한항공-황산편’으로 데뷔 후 MBC ‘슬픈연가’로 안방극장에 진출, 이후 ‘거상 김만덕’ ‘무자식 상팔자’ ‘상어’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헬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장르를 불문한 작품 속에서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보적 연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하석진은 물 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곧 가슴을 울리는 정통 멜로 연기로 섬세한 서사를 완성시키는 등 이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는 배우 하석진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구와 손을 잡음에 따라 배우로서 한층 풍부한 도약을 이룰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석진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구에는 현재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