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규확진 열흘만에 1800명대, 32일째 네자리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규확진 열흘만에 1800명대, 32일째 네자리수

입력
2021.08.07 09:41
수정
2021.08.07 10:02
0 0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8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어난 1,8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0만9,22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2명, 해외 유입 사례는 61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일 발생자가 1,8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열흘 만이다. 발생 규모로는 역대 세 번째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116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03%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498명, 경기 501명, 인천 90명 등 1,089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의 61.8%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8.2%로 40%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 144명, 경남 130명, 대구 66명, 대전 57명, 충남 52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강원 33명, 울산 21명, 전북 18명, 세종 17명, 광주·전남 각 16명, 제주 13명 등 총 673명이다.

이종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