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키움 외야수 송우현, 음주운전 자진 신고… 경찰 조사 중
알림

키움 외야수 송우현, 음주운전 자진 신고… 경찰 조사 중

입력
2021.08.09 12:19
수정
2021.08.09 12:54
0 0

부친은 레전드 투수 송진우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송우현.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송우현. 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투수 송진우 아들인 송우현(25ㆍ키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키움은 외야수 송우현이 8일 오후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고 9일 밝혔다.

키움은 경찰조사 결과 음주운전으로 밝혀질 경우 KBO 규약에 따라 징계 절차를 벌일 방침이다. 키움 측은 “KBO에 즉시 통보했고,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 완료 후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우현은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투수코치를 지낸 송진우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 독립야구단 감독의 둘째 아들로, 긴 무명 생활을 딛고 올 시즌 첫 1군 풀타임을 소화하며 69경기에서 타율 0.296, 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최근 한현희, 안우진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KBO 징계를 받은 데 이어 또 다시 선수 돌발악재가 발생하며 선수단 관리 소홀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박관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