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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70대 여성 키우던 진돗개에게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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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70대 여성 키우던 진돗개에게 물려

입력
2021.08.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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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49분쯤 경주시 황오동서?
왼쪽 손목 물려 넘어지면서 오른쪽 다리 찰과상

진돗개/2012-04-16(한국일보)

진돗개/2012-04-16(한국일보)


경북 경주에서 진돗개가 주인인 70대 여성을 물어 상처를 입혔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49분쯤 경주시 황오동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개에게 물렸다고 신고했다.

이 여성은 중형견 크기의 진돗개에게 왼쪽 손목이 물려 넘어지면서 오른쪽 다리에도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 후 이 여성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개는 주인이 있는 반려견"이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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