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제20대 부천성모병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89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6년부터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신임 병원장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인정한 심혈관 중재수술 인증의로, 연간 1,000여 건의 관상동맥 조영술과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시행하는 심혈관 만성 완전 폐색 시술 전문가다.
특히 만성 폐쇄 관상동맥 중재시술 연구회(K-CTO Club)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심혈관중재시술학회 경인지회 회장을 맡아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 발전에 힘쓰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