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스타일미' 내달 26일 첫 방송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인 미우라 아야네가 뷰티 프로그램 MC로 낙점됐다. 배우 고은아 김소은 그리고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과 함께 '스타일미' 진행을 맡는다.
31일 오전 본지 취재 결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되는 '스타일미'에 미우라 아야네와 고은아 김소은 박초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블루문미디어가 제작하며, 다음달 2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스타일미'는 국내 유명 연예인과 셀럽들의 메이크업·패션 스타일 비법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출연진들의 비법을 통해 시청자들을 특별하게 변신시켜줄 계획이다.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2년 한국 대학에 입학해 9년째 한국에서 거주 중인 그는 현재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다.
미우라 아야네와 이지훈 부부는 5층 단독 빌라에서 18명 대가족이 모여 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신혼인 두 사람은 매주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한 고은아는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며,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도 출연 중이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박초롱은 영화 '불량한 가족'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박초롱이 포함된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디지털 싱글 '고마워'(Thank you)를 발매했다.
김소은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 '마의' '밤을 걷는 선비', 영화 '플라이 대디' '우아한 세계' '현기증'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 이다해가 소속된 아센디오 리저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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