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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민주당 지지도 2%P 상승...국민의힘은 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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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민주당 지지도 2%P 상승...국민의힘은 1%P 하락

입력
2021.09.03 14:00
수정
2021.09.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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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9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9%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8% 부정평가 52%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전=왕태석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전=왕태석 선임기자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3일 발표한 9월 1주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포인트 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중은 전주와 같았다.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추이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추이

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9%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주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떨어졌다.

그 외 정당으로는 정의당 5%, 열린민주당 4%, 국민의당 3% 순이며 지지정당이 없거나 모름, 무응답 등으로 대답한 비중은 25%였다.

연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30대(36%), 40대(48%)와 50대(39%)에서 지지도가 높았던 반면 국민의힘은 60대 이상(43%)에서 우세했다. 20대는 무당층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인천·경기(36%)와 광주·전라(54%)에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9%)과 부산·울산·경남(38%)에서 높았다.



한국갤럽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한국갤럽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한 응답이 38%로 전주 조사와 같았고, 부정 평가한 응답 비중은 52%로 전주(54%)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부정 평가는 20대(54%)와 50대(51%), 60대(63%)에서 많았고, 긍정 평가는 40대(51%)에서 높았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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