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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이낙연, SBS '집사부일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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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이낙연, SBS '집사부일체' 나간다

입력
2021.09.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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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특집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가운데) 경기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가운데) 경기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지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9일 "20대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며 "대선주자 중 가장 지지율이 높은 세 명의 주자들이 사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지율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이뤄진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했다.

제작진은 "세 사부가 살아온 인생역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는 여러 분야의 유명인들이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등에 인생 철학을 들려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대선주자 특집 방송은 19일부터 3주간 전파를 탄다. 윤 전 총장(9일), 이 지사(26일), 이 전 대표(10월3일)가 차례로 시청자와 만난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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