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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류이서' 관찰 예능이 배출한 셀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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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류이서' 관찰 예능이 배출한 셀럽들

입력
2021.09.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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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예능이 배출한 셀럽들. 미스틱스토리, 류이서 SNS,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관찰 예능이 배출한 셀럽들. 미스틱스토리, 류이서 SNS,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관찰 예능이 배출한 셀럽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모두 방송을 통해 스스로 화제성을 입증하며 각자의 길을 열심히 개척 중이다.

가장 먼저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대표적인 방송인 등용문이 됐다. 현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배윤경부터 임현주 송다은 오영주 등이 방송계를 선택했다.

매회 신드롬을 일으켰던 '하트시그널' 시리즈 속 일반인 출연자들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인기 스타로 성장했다. 화려한 패션 센스로 스타성을 겸비한 이들에게 종영 후 꾸준한 러브콜이 쏟아진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시즌2 내 가장 '핫 아이콘'이었던 오영주는 재직 중이었던 외국계 회사를 그만두고 연예기획사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방송, 연기, 광고,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배우 데뷔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오영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공부하고 준비하고 뭔가를 시작하는 자세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언젠가 작은 희망 중에 하나는 유튜브 구독자분들에게 먼저 '저 오디션 붙었어요'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배우로서 준비 중임을 알렸다.

같은 시즌에 출연했던 임현주는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방송 당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임현주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로서의 무한한 성장뿐만 아니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까지 있다"고 바라봤다. 이후에는 '팔로우미10' '밝히는 연애 코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송다은 역시 꾸준히 연기 행보를 보였다.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던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드라마, 광고,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관찰 예능이 배출한 셀럽들. 이아영 SNS, 배수진 SNS 제공

관찰 예능이 배출한 셀럽들. 이아영 SNS, 배수진 SNS 제공

최근 큰 화제성을 몰았던 '돌싱글즈'에서도 예비 스타들이 예고된 상황이다. 출연자인 모델 이아영과 배수진 두 사람 모두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돌싱글즈'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

뿐만 아니라 전진의 아내 류이서도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셀럽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 직후 수려한 외모와 단아한 분위기로 사랑 받은 류이서는 다양한 분야의 CF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SBS '펜트하우스'에 전진과 함께 출연하며 연기 가능성을 드러냈다. 방송 출연 후 더제이스토리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셀럽으로 우뚝 선 류이서의 연예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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