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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7만9000가구 풀린다…추석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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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7만9000가구 풀린다…추석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 ‘활짝’

입력
2021.09.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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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뉴스1

15일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뉴스1


추석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짝’ 열린다. 연말까지 7만9,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의 경쟁은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연말까지 공공·민간임대를 제외한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8개 단지 7만9,206가구다. 9월 8개 단지 1만7,628가구, 10월 8개 단지 1만6,372가구, 11월 8개 단지 2만5,825가구, 12월 4개 단지 1만9,381가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만1,657가구, 서울 2만3,695가구, 인천 1만3,854가구가 풀린다.

전체 분양 물량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추석 직후 1순위 청약에 나서는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단지는 고덕강일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93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6만원으로, 2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강남권 분양 물량도 대기 중이다. 10월 서초구 '아크로파크브릿지'(1,131가구), 11월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2,796가구) 등이 있다. 이 밖에 △10월 관악구 봉천4-1-2 재개발(797가구), 은평구 센트레빌파크프레스티지(752가구) △11월 강동구 둔촌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1만2,032가구), 강동구 천호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670가구), 영등포구 영등포1-13(659가구) △12월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1971가구) 등이 서울 물량이다.

인천·경기에서는 △9월 광명 베르몬트광명(3,344가구), 하남 더샵하남에디피스(980가구) △10월 인천 송도자이더스타(1,560가구), 송도힐스테이트(1,319가구) △11월 송도더샵(1,544가구), e편한세상검단어반센트로(822가구) △12월 수원 팔달구 지동재개발(1,154가구) 등이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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