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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최준혁 부부, 불화설 날린 데이트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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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최준혁 부부, 불화설 날린 데이트 목격담

입력
2021.09.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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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부부의 목격담이 화제다. 한국일보 DB

배우 전지현 부부의 목격담이 화제다. 한국일보 DB

배우 전지현이 남편과 함께 인천 송도 일대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함께 인천 송도 일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전지현의 첫째 아들은 인천 송도 국제학교에 합격한 바 있다. 이 학교는 미국 LA 본교를 둔 미국 사립학교로, 비싼 학비가 공개되며 한차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송도에 터를 잡은 전지현 부부는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사서 거리를 걷는 등의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톱스타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소탈한 차림새로 눈길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지현 부부는 결별설과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해당 채널 진행자는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가 이혼 의사를 밝히고 집을 나간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남편 최준혁 씨 역시 자신의 모바일 SNS 배경화면에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게재하며 "젼젼(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대사로 루머를 해명했다. 전지현 시어머니 이정우 디자이너는 SNS에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며 불쾌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과 최준혁 씨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준혁 씨는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지난해 연말 아버지를 대신해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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