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가 'Sava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가수 태연과 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에스파는 5일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Savage'는 에스파가 지난 11월 싱글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한 후 처음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파워풀한 매력의 'Savage'이며, 'ænergy'(아이너지), 'I'll Make You Cry'(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YEPPI YEPPI'(예삐 예삐) 'ICONIC'(아이코닉) '자각몽 (Lucid Dream)'까지 총 6곡이 'Savage'에 담긴다.
앞서 에스파는 히트곡 'Next Level'의 디귿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카리나는 커버 댄스를 선보였던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디귿 춤을 굉장히 많은 분들이 따라해주셨더라. 하나하나 다 찾아보는 편이라서 많은 영상들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놀라운 토요일'의 태연 선배님과 키 선배님이 추신 걸 봤다. 표정과 안무가 완벽했다. 그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윈터는 바다의 커버 영상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처럼 찍어 주셨더라. 선배님께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곡 'Savage'의 안무에 대해 "파워풀하고 강한 모습을 녹여내려고 신경썼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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