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한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로 활동한다.
6일 빅플래닛메이드는 "은하 신비 엄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하 신비 엄지가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하 신비 엄지는 이날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엄지는 "앞으로 은하 신비 엄지는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며 "지금 바쁘게 또 즐겁게 일할 준비가 돼 있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은하는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신비는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설레고 떨린다"고 밝혔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은하 신비 엄지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 소유와 전속계약을 맺은 빅플래닛메이드는 은하 신비 엄지도 영입하며 본격적인 앨범 제작에 돌입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