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바티칸 교황청에 도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을 위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10시 30분쯤부터 교황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한다. 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면은 201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3년 만에 이뤄지는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에서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면담에는 바티칸 교황청 소속 통역 신부가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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