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컴팩트 모델, 시빅의 11세대 사양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퍼포먼스’를 더한 특별한 존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혼다 시빅 Si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혼다 Si’ 사양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으며 시각적인 변화와 성능 개선, 그리고 드라이빙의 즐거움 등을 한층 강조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차량의 기본적인 구성은 11세대 시빅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지만 Si만의 디테일을 차체 곳곳에 더하며 ‘특별함’을 강조한다.
실제 시빅 Si의 외형은 Si 사양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전용의 바디킷을 더했으며 리어 스포일러, 전용의 머플러 팁, 그리고 새로운 10-스포크 알로이 휠 등을 더했다.
실내 공간에서도 붉은색의 디테일이 곳곳에 더해지며 ‘단정한’ 시빅의 실내 공간에 힘을 더한다. 특히 시트를 붉은색으로 칠하고 계기판과 에어 밴트 등을 새롭게 다듬었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소소한 변화를 더했다.
최고 출력 200마력과 26.5kg.m의 토크를 내는 1.5L 크기의 VTEC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6단 수동 변속기, 전륜구동 레이아웃이 더해졌다.
여기에 전용의 셋업이 더해진 LSD를 전륜 액슬에 더했고, 레브 매칭 기술, 그리고 보다 견고한 차체 및 서스펜션 시스템의 개량 등의 노력를 더했다.
한편 혼다 시빅 Si는 오는 2022년 북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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