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연인인 대상홀딩스 부회장 임세령과 미국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드러냈다.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면서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과시한 두 사람이다.
이정재는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제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임세령과 동반 참석했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8년, 2019년에도 이 행사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올해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박해수 이병헌 황동혁 감독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여러 차례 결혼설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지난 2015년 1월, 교제 사실을 인정,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정재는 "친구 이상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는 부동산과 음식이라는 사실이 함께 알려졌다. 당시 톱스타와 재벌 3세의 만남이 전해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이 모였다.
두 사람의 열애는 올해로 7년째 열애를 맞이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듯 데이트, 공식석상 동반 참석 등 꾸준한 행보를 보였다.
한편 이정재의 주연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주역들 모두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정재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31회 고담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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